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이광범 특별검사팀이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를 조사 하기로 결정했다.이창훈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을 갖고 “김 여사에 대한 조사 방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조사시기나 방법에 대해 청와대와 조율 중이라고 설명했다.특검팀은 이명박 대통령의 아들 시형 씨가 김 여사의 땅을 담보로 사저 부지 매입 대금 6억 원을 대출 받게 된 경위 등을 조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