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리은행 신입행원들이 5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한 봉사관에서 사랑의 빵·국수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우리은행은 올해 채용한 특성화고 졸업예정 신입행원 200명이 5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산하 3개 봉사관에서 사랑의 빵·국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입행원들은 대한적십자사 동대문성북·종로중구·중랑노원 봉사관에서 빵과 국수를 직접 만들어 인근의 취약계층 가정 및 북부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김교숙 부총재, 고경석 사무총장 등도 직접 봉사관을 찾아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우리은행이 올해 선발한 고졸 신입행원 200명은 금융권에서 최대 규모다. 지난 10월 22일을 시작으로 5주 간의 신입행원 입문연수 과정을 통해 직무집중 교육을 받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