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은행, 내년 글로벌 경제전망 및 투자전략 세미나 개최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개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2013년의 투자 방향을 제시하는 '2013년 글로벌 경제전망 및 투자전략 세미나'를 오는 14일 종로구 공평동에 위치한 은행 본점 4층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SC그룹의 주식 투자자문 본부장인 로버트 애스핀이 최근 불안한 유럽 경제와 미국, 중국의 경제 변화 등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짚어보고, 그 속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지켜야 할 투자 원칙에 대해 조언을 할 예정이다. 애스핀 본부장은 블룸버그가 매년 선정하는 '글로벌 경제전망 예측력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SC그룹 리서치팀의 선임 투자전략가다.

세미나는 14일 오후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은행 인터넷 홈페이지(www.standardchartered.co.kr)에서 누구나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 단, 선착순 400명을 모집하며 모집인원에 도달하면 신청이 마감된다.

정대용 한국SC은행 개인자산관리부 총괄 전무는 "통상 소액 개인 투자자들은 고액 자산가들에 비해 투자 전략에 대한 정보를 직접 들을 기회가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세미나는 국제무대에서 활동하는 유명 투자전략가의 조언을 직접 접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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