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수능일 장애인 수험생 교통편의 제공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교통공사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는 8일 장애인 수험생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장애인 수험생의 출발지에서 시험장까지 콜택시를 무료로 운행하고 우선 배차를 실시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수능 응시표를 소지한 1·2급 장애인, 3급 뇌병변과 하지지체 장애인(가족 등 보호자 포함)이다. 교통공사 장애인콜센터(1577-0320)로 출발 2시간 전에 예약하면 이용 가능하다.

운행지역은 평소 장애인 콜택시가 운행되는 인천 전 지역과 서울시 강서구, 경기도 김포·부천·시흥시이다.

교통공사는 스타렉스 122대와 비휠체어 전용 개인택시 28대 등 150대를 장애인용 콜택시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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