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모바일쇼핑 누적거래액 2000억원 돌파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11번가는 6일 모바일커머스 누적거래액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에 11번가는 올해 작년보다 3배 이상 성장한 2500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IT 기기 발전과 LTE 환경 안정화로 모바일커머스 성장이 빨라지고 있다.

실제 11번가에 따르면 작년 9월 월거래액 100억원을 넘어선 이후 9개월만인 올해 6월 200억원을 달성했다. 이어 300억원 돌파까지 4달밖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모바일11번가 누적 앱다운로드 수는 1200만건에 달한다.

11번가는 누적거래액 2000억원 돌파를 기념해 LG 옵티머스G 번들 이어폰 '쿼드비트 이어폰'을 1만5000대 한정 판매한다.

박종인 11번가 모바일그룹장은 "모바일은 원하는 상품에 빠르게 접근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최적의 쇼핑수단으로 성장했다"며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이 디지털화 되고 있는 만큼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와 상품을 기획,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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