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는 진말숙 화백의 작품 40여개가 전시된다.
진 화백은 서예가로 활동하다 1995년부터 부채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으며 야생화와 태극문양 등 한국을 상징하는 작품으로 해외에서 지명도가 높은 작가다.
2010년에는 대한민국 문화훈장을 수상했으며, 각종 공모전 서예 문인화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조지현 중앙도서관장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려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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