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칭다오 내 산둥성 최대 문화시장 조성

아주경제 정연두 기자= 중국 칭다오(靑島)시가 산둥(山東)성 최대 규모의 문화시장을 올 연말까지 조성키로 했다.

이에 따라 칭다오시 문화시장의 중심지인 칭다오시 출판물 문화재산권센터(靑島市出版物和文化産權交易中心)이 건설되면 도서, 월간지, 영상, 전자도서, 우표, 프로그램 등 제품, 이미지들이 대량으로 유통될 전망이다.

또한 센터 내부에는 다기능을 갖춘 회의실과 시청각실, 대기실, 마케팅기획 센터, 먹거리 및 오락시설이 마련되며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전해졌다.

출판물 문화재산권센터는 앞으로 칭다오시에서 유일한 도시문화 종합소비시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칭다오시는 이 거대한 문화시장이 완공되면 연간 6억 위안의 매출액을 올릴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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