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차병원그룹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은 ‘건성 노인성 황반변성증(Dry-AMD)’으로 시력을 잃은 환자에게 배아줄기세포로 만든 망막색소상피세포를 이식하는 시술을 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시술은 지난 5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임상시험 승인을 받아 이뤄진 것으로, 실명환자를 대상으로 한 배아줄기세포 임상으로는 세계 2번째다.차병원과 공동연구를 하고 있는 미국 ACT사는 지난해 이 시술로 실명환자의 시력이 일부 회복됐다고 발표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