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광물자원공사,‘감사업무’ 협약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한국서부발전과 한국광물자원공사는 지난 6일 서울 역삼동 서부발전 본사에서 감사활동 상호협력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상호 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서부발전과 광물자원공사는 해외자원개발 감사, 공직기강 교차 점검, 교차 감사 실시 등 인력지원에 힘을 모으게 됐다.

또한 공동협의회 운영, 워크샾 개최, 반부패 시책 공유 등 정보교류를 통한 감사전문성 제고 및 감사 품질 향상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남동우 서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해외사업 분야에서 취약하다고 판단되는 자원개발 분야 등에 대한 선진기법의 감사기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합리적인 경영개선 대안 제시 등 경영성과 및 감사 성과 제고가 가능하게 됐으며 타 기관과의 감사기법 교류를 통한 감사 효율성 증대가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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