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중국ㆍ인도 GDP 규모 G7 넘어설 것”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오는 2025년엔 중국과 인도의 국내총생산(GDP) 규모가 주요 7개국(G7)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9일(현지시간) 발표한 ‘2060년까지의 장기 세계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2025년엔 중국과 인도의 GDP 규모가 G7(주요 7개국)을 넘어설 것”이라며 “2060년엔 OECD 회원국 전체 규모를 초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OECD는 “현재의 경기 사이클이 지나면 글로벌 경상수지 불균형이 다시 증가, 2030년엔 경제위기 이전의 최고점에 도달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OECD는 “과감한 정책변화가 없을 경우 글로벌 불균형이 증가하면서 경제성장을 저해할 것”이라며 “많은 OECD 국가들이 과도한 정부부채 때문에 금리와 성장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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