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가장 더웠던 해는 "올해"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올해는 미국에서 가장 더운 해다. 이례적인 고온 현상이 발생하면서 국립해양대기청(NOAA)가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래 최고 평균기온을 기록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데일리뉴스에 따르면 NOAA는 올해 들어 10월까지 평균 기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월별 기온이 지난 9월가지 16개월 연속 과거 평균치를 웃돌았다. 뉴욕의 경우 1∼10월의 평균 기온이 59.9℉로 1980∼2010년 같은 기간(56.8℉)보다 3℉ 이상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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