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올해는 미국에서 가장 더운 해다. 이례적인 고온 현상이 발생하면서 국립해양대기청(NOAA)가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래 최고 평균기온을 기록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데일리뉴스에 따르면 NOAA는 올해 들어 10월까지 평균 기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월별 기온이 지난 9월가지 16개월 연속 과거 평균치를 웃돌았다. 뉴욕의 경우 1∼10월의 평균 기온이 59.9℉로 1980∼2010년 같은 기간(56.8℉)보다 3℉ 이상 높았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