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무소속 안철수 후보와 김 전 상임고문의 부인인 인재근 의원 등과 함께 영화 ‘남영동 1985’의 시사회에 참석한 후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문 후보는 “이런 역사가 까마득한 옛날이 아니라는 것. 불과 85년도”라며 “민주주의나 인권은 우리가 조금만 소홀하게 하면 금새 시들어 버린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주의와 인권의 소중함을 국민들께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영화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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