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민 현대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6% 성장한 166억원을 달성해 추정치와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 23% 성장한 225억원, 78억원 달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연말까지 간판 타이틀 후속작 ‘제노니아5’, ‘프로야구2013’을 포함해 국내 15개, 해외 16개의 신작 출시가 예정돼 있다”며 “일본 라인 플랫폼 전용 게임 출시가 임박하고 있어 사상 최대 실적과 주가 모멘텀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공격적인 퍼블리싱 전략과 크로스 프로모션에 힘입어 양적 성장을 통한 게임빌의 시장 선두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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