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국정감사 과정에서 제기된 제도개선 과제에 대한 산하 공공기관별 조치계획을 하고, 올해 업무추진 상황 등을 점검코자 마련됐다.
이 장관은 이 자리에서 “구미 불산 누출사고, 산재병원 적자 해결대책 등 이번 국정감사에서 지적받은 사항을 신속하게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시스템이나 제도적으로 보완해야 할 사항은 치밀하게 계획을 세워 보완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일부 산하 공공기관 직원들의 비위행위에 대해선 ‘백벌백계’의 결연한 각오로 업무에 임할것을 강조했다.
끝으로 이 장관은 “올해 추진한 사업의 성과와 미흡한 부분을 살피고 모든 산하 공공기관들이 각각 맡은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11개 산하 공공기관에는 근로복지공단(신영철), 한국산업인력공단(송영중),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백헌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성규), 한국고용정보원(정철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김재구), 노사발전재단(문형남), 학교법인 한국폴리텍(박종구),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기권), 한국잡월드(장의성),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김윤배) 등이 해당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