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 양주시 희망장학재단 살리기 앞장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의회(의장 정창범)는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할 유능한 인재양성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에 이달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일정액을 기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지금까지 관내 중고생 811명의 대해 학업성적 우수자 및 재능이 뛰어난 특기자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하지만, 시출연금 10억원으로 출범해 그간 시민과 공무원 등의 적극적인 성원과 후원으로 기금으로 조성 되었으나 시재정 악화로 출연금이 적기에 미확보 되며, 기금조성 목표에 상당히 미달 될 것으로 예상되어 있어, 시의원들이 솔선수범해 기금조성에 동참하기로 한 것이다.

또한,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에서는 금년부터 범시민 후원 운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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