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한국 기업 35개사와 북미지역 100여개 바이어가 참여해 300건이 넘는 상담을 벌였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보안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시큐클라우드사는 미국 인베스타캐피탈그룹과 1000만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계약을 체결했다. 일부 기업들은 판매채널 등을 구체적으로 협의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시스코, 오라클, 인텔, 텍사스인스트루먼트 스프린트, 버라이즌 등 글로벌 IT기업들이 상담을 위해 대거 행사장을 찾아 한국 벤처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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