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김상수 부사장 퇴직은 경질과 상관 없다”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삼성디스플레이는 김상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연구소장(부사장)의 퇴직은 OLED TV 개발 지연과 상관없다고 14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김 부사장의 퇴직은 이미 8월에 이뤄졌다”며 “경질과 상관없는 퇴직으로 연구소장 자리는 지난해 12월부터 유의진 부사장이 맡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 부사장은 지난 1990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20여 년간 액정표시장치(LCD)개발을 이끌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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