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주가 하락 이끌 악재 없다 <신한투자>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제일모직에 대해 최근 주가 하락은 특별한 악재가 발생시킨 것이 아니고 수급 이슈로 추정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만4000원을 유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신한투자 하준두 연구원은 “제일모직은 9월 초 이후 주가가 20% 넘게 하락했다”며 “특히 심리적인 지지선이었던 9만원을 하회한 지난 12일 장 중 7% 넘는 하락세를 보인 후 이틀간 5% 수준 하락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 연구원은 “주가를 하락을 일으킬 만한 새로운 악재는 전혀 없다고 판단된다”며 “삼성전자의 OELD 투자 지연, 기관의 로스컷과 펀드 청산 악재를 생각할 수 있는데 OELD 악재는 선반영된만큼 수급 이슈가 하락 주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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