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kt렌탈과 손잡고 추진 중인 ‘드라이브플러스’의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시는 렌터카 1위 브랜드 ‘kt금호렌터카’를 운영하는 kt렌탈과 협약을 이달 중 체결하고, 차량배차 및 주차장 도색작업이 진행되는 대로 시범사업을 시행키로 했다.
자동차 공동이용(Car-sharing)을 이용하려는 시민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카드를 발급받아 홈페이지, 콜센터 및 스마트폰을 이용, 차량 및 이용시간을 예약한 후 예약시간에 차량에 회원카드를 대거나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자동으로 차량문이 열려 내부에 고정된 키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자동차 공동이용은 24시간 예약 및 이용 가능하며, 30분을 기본단위로 하므로, 일(24시간)단위를 기본으로 하는 렌터카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차량 구매 및 유지에 대한 부담도 덜 수 있어 경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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