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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문화예술재단) |
시민과 예술가, 재단이 함께 여는 ‘아트림’개관식은 평촌아트홀 문화예술학교에서 악기 연주를 배우고 있는 시민 뿐 아니라 안양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예술가가 함께 어우러져 통기타, 우쿨렐레, 색소폰 등을 연주하는 하우스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문을 여는 열린 카페 ‘아트림’은 한때 민간 업자에게 임대해 카페로 운영됐던 곳으로, 올해 들어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시민에게 돌려주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 끝에 각종 동호회의 모임이나 시민의 사랑방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한편 재단은 ‘아트림’을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가꿔 나가도록 하기 위해 별도의 인력을 다로 배치 않는 무인 카페 형식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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