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임검사, 뇌물수수 혐의 김광준 검사에 사전구속영장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수사 무마 청탁 등으로 수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김광준 검사(51·연수원20기)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다.

검찰간부 비리의혹을 수사 중인 김수창 특임검사(50·연수원19기)팀은 15일 김 검사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청구한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검사는 다단계 사기범 조희팔 측근 강모씨로부터 2억 4000만원, 유진그룹 유경선 회장의 동생 유순태 EM미디어 대표로부터 6억원을 차명계좌로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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