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경찰서는 15일 지적장애가 있는 10대 딸을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친아버지 A(53)씨와 삼촌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09년부터 올해 1월까지 지적장애(1급)을 앓고 있는 딸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삼촌 2명도 자신의 조카에게 용돈을 주며 성폭행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이들은 한 아동보호기관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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