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한국데리카후레쉬는 지난 15일 경기도 이천에 도시락 공장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도시락·김밥·주먹밥을 생산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데리카후레쉬는 수도권 일대 4000여개 GS25에 도시락·김밥·주먹밥을 공급할 예정이다.
한국데리카후레쉬는 품질 향상을 위해 전자동 취반기를 도입했다. 위생도 고려 해썹 인증을 염두해 두고 설계했다.
한국데리카후레쉬는 그동안 도시락·김밥 등 제품을 생산해 GS25에 공급해 온 영진데리카후레쉬를 확장 이전한 업체다.
GS25는 영진데리카후레쉬 기술 향상을 위해 매달 정기적으로 기술 지원 협의회를 진행해 왔다.
GS25는 한국데리카후레쉬 설계 단계부터 함께 참여, 경험을 전수했다.
조길영 한국후레쉬데리카 대표는 "향후 GS25와 함께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이천쌀을 이용한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한국후레쉬데리카와 GS25가 힘을 합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맛있는 먹거리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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