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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정 긴급 요청 (사진:SBS) |
은정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현재 일본에 '섹시러브' 프로모션 차 머물고 있는 은정이 연매협 출연 보이콧 관련 기사를 읽고 긴급 연락이 왔다"면서 "은정은 연매협이 예인이앤엠에 대한 출연제제를 철회해 주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연매협에서 회원사에 2년간 예인이앤엠이 제작하는 작품에 출연하지 말라는 내용을 담은 공문을 발송했다는 사실을 안 은정이 출연제재를 철회해달라고 요정한 것.
앞서 은정은 지난 8월 드라마 '다섯손가락'에서 홍다미 역에 캐스팅됐다.
하지만 갑작스런 '티아라 사태'로 대중들이 은정의 드라마 하차를 요구해 결국 다섯손가락 제작사 측은 은정에게 일방적인 드라마 하차를 통보했다.
이후 연매협은 "은정이 드라마 출연 계약을 완료한 상태였고 드라마 홍보에 필요한 포스터 촬영과 대본 리딩, 제작발표회 및 드라마 첫 촬영 등을 소화한 후 비상식적인 사건이 발생했다"며 '다섯손가락' 제작사에 '출연 보이콧'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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