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착의 나오잖아" 택시털이 2명 블랙박스까지 뜯어내

  • "인상착의 나오잖아" 택시털이 2명 블랙박스까지 뜯어내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경남 밀양경찰서는 19일 상습적으로 택시를 턴 혐의로 A(17)군을 구속, 달아난 B(17)군은 수배했다.
 
이들은 10월말부터 이달 초까지 경남, 울산 지역 도로에 주차된 택시 21대에서 현금 약 200만원 가량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유리창문이 조금씩 내려져 있는 택시를 노리고 범행을 저질렀으며 차량내에 설치된 블랙박스에 자신들의 인상착의가 찍힐 것을 우려해 블랙박스도 함께 뜯어낸 걸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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