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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중 차의 메모(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공개된 게시물에는 주차된 차 전면에 붙여진 메모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메모지 안에는 ‘차 안에는 돈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제발 차 앞 유리는 깨지 마십시오.’라고 적혀 있어 절박함을 여실히 보여준다.
절박함이 담긴 메모지로 미뤄 아마 차주인은 과거 차 앞 유리가 박살났던 경험이 있는 듯 하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절박한 차주의 심정이 왠지 공감돼”, “앞 유리 깨는 사람들 정말 혼 내주고 싶다”, “차주가 불쌍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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