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락시장, 강서시장, 경기지역 구리시장 등 청과물시장에서 비상품감귤 출하행위 67건, 30톤을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지난 10일 1차단속 후에도 비상품감귤 1번과가 도외 농산물 도매시장으로 대량 출하된다는 첩보가 입수, 3박4일간 진행됐다.
자치경찰단 관계자는 “앞으로 수시로 도외 도매시장의 동향을 파악하여 필요시 즉시 단속할 수 있는 즉응 체제를 갖추어 단속에 임하겠다” 며 “지속적인 단속을 이어나가 비상품감귤을 상습적으로 유통하는 행위에 대해 원천차단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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