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소나이트, 이용백 작가와 함께 한정판 출시

<사진=쌤소나이트>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쌤소나이트는 19일 이용백 작가와 '2013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배병우 작가와 작업 이후 두 번째다.

이용백 작가는 지난해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대표작가이자 세계적으로 주목 받은 작가로 싱글 채널 비디오에서부터 상호작용예술, 음향설치, 공감각적 작업과 로보틱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테크놀로지 예술을 90년대 초반부터 실험해 왔다.

특히 지난 10년간 유럽과 중국에서의 활발한 전시활동을 통해 국제적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업에 사용된 이 작가의 '엔젤 솔저' 연작은 지난 2005년부터 비디오, 사진, 오브제 설치 등 다양하게 활용되는 작품으로서, 음산한 전쟁과 같은 다소 무거운 주제가 내제되어 있지만, 작품 자체의 아름다움이 캐리어에 녹아 새롭게 탄생됐다.

이번 상품은 600개 한정판으로 출시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쌤소나이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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