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고급 전원주택 상습 절도범 검거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고급 전원주택을 돌며 상습적으로 절도행각을 벌여온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경찰서는 “광주 퇴촌면 일대 고급전원주택에 돌로 유리문을 부수고 침입하는 수법으로 금품을 절취한 김모(32·강도상해 6범)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4일 광주시 퇴촌면 관음리 일대 고급 전원주택 3군데에 돌로 유리문을 부수고 침입 모두 6차례에 걸쳐 이 일대 전원주택에 들어가 15만원 상당을 절취하고 1,000만원 상당 유리창을 손괴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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