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강화도 농산물 직거래장터 21일 운영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도시공사(사장 오두진)는 오는 21일 공사 지상주차장 내 행사장에서 직거래장터를 갖고 자매결연마을인 강화 당산리마을에서 생산된 강화섬쌀과 잡곡류 및 특산품인 속노랑고구마와 김장재료 등 주민들이 직접 담근 순무김치 등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판매가격은 강화섬쌀(20kg)가 5만3,000원이며, 순무김치(1.6kg) 1만원, 속노랑 고구마(5kg) 1만5,000원, 현미쌀.찹쌀.흑미 등 잡곡류(1.6kg) 6,000원 등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장터 운영시간은 21일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농민들의 소득향상을 돕고 시민들에게는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로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오두진 사장 취임 이후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임직원들의 봉사활동 참여 또한 증가하고 있는 등 내부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고 인천지역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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