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銀, 악성 부채 규모 10.7% '사상 최대치'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스페인 은행들의 악성 부채 규모가 10.7%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19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스페인 은행은 지난 9월 은행권의 미상황 가능성이 있는 대출 총액이 1822억유로에 달했다. 이는 전달인 8월보다 30억유로 늘어났으며 15개월 연속 증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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