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백화점, '에너지 절약 방한 용품전' 진행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아이파크백화점은 내달 9일까지 '에너지 절약 방한 용품전'을 진행한다고 20일 전했다.

아이파크백화점 패션관은 조끼와 니트를 최대 50% 저렴하게 선보인다. 이와 함께 오는 22일까지 남성의류 겨울 인기 상품을 모아 방한용품전을 진행한다.

아이파크백화점 리빙관은 가정에서 사용하는 절전 상품을 판매한다.

조관형 아이파크백화점 백화점사업부 이사는 "지난해보다 추위가 일찍 찾아온데다 최근 잇단 원전 정지사태로 전력수급까지 비상이 걸려 사무실은 물론 실내 곳곳의 온도가 낮아지고 있어 방한의류 매출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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