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브라질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에 따르면 스페인을 방문 중인 호세프 대통령은 전날 마드리드에서 열린 세미나에 참석해 경제성장을 위한 노력하는 글로벌 협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호세프 대통령은 또 유럽 국가들의 긴축정책에 관해 “모두가 동시에 긴축하면 결과는 침체만 가져올 것”이라면서 성장정책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세프 대통령은 세계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재정적으로 여력이 있는 국가들의 더 많은 소비와 투자를 이끌어야 하며 수입도 늘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