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후보는 이날 저녁 10시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문 후보와 ‘2012 후보 단일화 토론’을 개최한다.
토론은 시사평론가 정관용 씨의 사회로 두 후보가 정치와 경제, 사회와 외교·통일·안보 등 4가지 분야에 대해 토론하고 공통질문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 후보는 이날 TV토론으로 단일후보가 사실상 결정된다고 보고, 외부일정을 최소로 한 채 토론 준비에 매진한다.
이에 앞서 오전 11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1층 세종홀에서 열리는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야권 후보 단일화와 정치 쇄신 방안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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