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證, ‘2012 브로커스 폴’ 9개 국내 평가부문 1위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홍콩 유력경제지 ‘아시아머니’가 실시한 ‘2012 브로커스 폴’에서 국내 총 9개 평가부문 1위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매년 실시하는 ‘브로커스 폴’은 전세계 기관 투자 펀드매니저를 대상으로 각 국가별 증권사의 리서치와 기관투자자 서비스에 대한 평가를 의뢰해 분야별 최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최우수 리서치 부문, 최우수 주식영업 부문, 최우수 브로커리지 부문 등을 포함 총 9개 시상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임춘수 GIS 그룹 부사장은 “아시아 머니 브로커스 폴의 순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가운데 한국지역 9개 평가부문 전체에서 글로벌 투자은행을 넘어섰다는 점은 매우 놀라운 결과이며, 앞으로 글로벌 영업 네트워크를 확장하는데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윤희도(운송&유틸리티) 연구위원, 유종우(디스플레이) 연구위원은 최우수 애널리스트 부문에서 각각 2위와 3위에, 홍콩현지법인 이상미 상무와 싱가폴 현지법인장 남궁성 상무는 최우수 세일즈 부문에서 각각 2위와 3위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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