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6년만에 ‘세무조사’ 받는다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한국은행은 21일 이달 초부터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정기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세무조사는 2006년 이후 6년 만이다.

국세청은 한은의 외자운용 수익금 산정과 법인세 납부 과정을 점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은 관계자는 “외자운용에서 나온 수익이나 손실은 모두 국고로 귀속되기 때문에 탈세 가능성은 없다”고 일각의 우려를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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