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출판문화협회는 지난 16~18일 스리랑카에서 열린 APPA 총회에서 양 대표가 6대 회장으로 뽑혔다고 21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양 대표는 총회 개최국인 스리랑카출판협회의 후보 추천을 받아 현 부회장(필리핀)과 경합 끝에 제6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양 대표는 이날 “APPA가 명실상부한 국제출판기구로 거듭나고 회원국 간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선출 소감을 말했다.
양 대표는 에릭양에이전시, 랜덤하우스 아시아 대표를 역임했으며 대한출판문화협회 국제담당 상무이사를 겸하고 있다. 그의 임기는 2013년 1월부터 2014년 12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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