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사랑의 부싯돌’ 봉사활동… 연탄 6만9000장 전달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아주 계열의 아주복지재단은 21일 서초구 방배동 전원마을 및 전국 사업장 일대 지역소외계층 가정에 연탄과 쌀을 전달하고 집수리 봉사를 전개하는 ‘사랑의 부싯돌’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문규영 회장을 비롯해 아주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봉사활동에는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본부 관계자와 전원마을 주민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힘을 보탰다.

행사에 참가한 임직원들은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340여세대에 1가구당 200장씩 총 6만9000장의 연탄과 쌀 660kg을 전달했다.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는 주민을 위해 집 수리도 새로이 해주고, 보일러 수리, 독거노인을 위한 한방 이동진료 도우미 봉사 등의 다양한 방식의 나눔 활동을 펼쳤다.

한편 지난 2005년에 설립된 아주복지재단은 사랑의 부싯돌뿐 아니라 베트남·캄보디아 해외봉사활동, 아주 꿈나무 장학금, 저소득 가정 자녀를 위한 아주 행복한 공부방, 중증장애 부모를 위한 아주 특별한 여행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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