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밤 8시 중국 산시성 서우양현의 중국식 샤브샤브 훠궈 음식점 '시양양'에서 폭발과 함께 큰 불이 났다.
이 폭발로 손님과 종업원 6명이 현장에서 숨지고 8명은 치료 중 사망했다. 또한 부상당한 47명 중 17명은 중상이다.
이날 강한 폭발로 유리 등 파편이 길 건너편 주택까지 날아갔다.
경찰 조사결과 가게에서 쓰던 LPG가 새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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