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하철서 냄새, 승객 3명 두통 호소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25일 오후 5시30분경 부산지하철 1호선 하단역 승강장에서 냄새가 나 승객들이 두통을 호소했다.

두통을 호소한 승객 3명은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가,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아 귀가했다.

이들 승객들은 지하철이 출발한 직후 승강장으로 내려갔는데 갑자기 매캐한 냄새가 나면서 머리가 아팠다고 말했다.

부산교통공사와 경찰 등이 냄새의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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