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허브아일랜드 불빛동화축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국내 최대의 불빛야경으로 주목을 받는 경기도 포천시 소재 허브아일랜드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4월말까지 불빛동화축제가 펼쳐진다.

이번 불빛동화축제에서는 잃어버린 동심을 찾을 수 있는 산타마을을 조성하고 산타마을 내 400m의 최장 불빛터널을 만들었다.

불빛터널 안에는 요리하는 산타,사랑을 주는 산타,선물을 주는 산타,소원을 들어주는 산타 조형물이 자리 잡고 있어 멋진 포토존이 연출되었고 10m의 초대형 트리나무와 불빛조형물들이 숲속 동화나라의 모습을 재현한다.

또한 농장 내 모든 건물과 시설물,나무 등에 휘감은 친환경 LED전구의 오색찬란한 불빛향연은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NH농협은행의 성공농업경경체로 인증 받은 포천 허브아일랜드는 동절기 관광객 감소를 위해 내년 4월말까지는 불빛을 가꾸고 아름다운 야경을 만들어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불빛동화축제 기간에는 산타터널에서 찍은 사진을 개인 SNS(블로그,트위터,페이스북)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도 받을 수 있고 올해로 4회를 맞는 불빛사진 공모전에는 총 300만원의 상금을 지급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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