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대표 서영규)는 김진명 작가의 신작 '고구려 5'를 독점 연재하고 있다.
인터파크도서 웹진 ‘북앤’을 통해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만날 수 있다.
“우리 젊은이들이 삼국지를 읽기 전에 고구려를 먼저 알기 바란다”는 작가의 염원을 담아 집필을 시작한 <고구려>는 현재 단행본으로 4권까지 출간되었으며,100만부 판매라는 기록을 세운바 있다.
연재되고 있는 5권에서는 고구려 역사상 가장 불운했던 고국원왕의 치세와 융성의기틀을 마련하는 소수림왕의 등극까지를 그린다.
김진명 작가는 “중국은 요하문명 주역론을 펼치며 새로운 역사의 논리를 만들어 내는데 비해 지금의 우리는 잘 먹고 잘 사는 데만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소설 <고구려 5>를 통해 우리 사회가 자신의 정체성을 더 고민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인터파크도서는 <고구려 5> 독점 연재를 기념해 김진명 작가를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감상평이나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면 작가 친필 사인본을 20명에게, 연재 페이지를 자신의 SNS에 알리면 영화예매권을 20명에게 증정한다. 또 <고구려 5> 출간 전까지 김진명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 10여종을 30%~50% 할인 판매한다.
인터파크도서 주세훈 상무는 “지금까지 조정래 <허수아비춤>, 황석영 <강남몽>,심승현 <파페포포 기다려>, 니시무라 겐타 <고역열차> 등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100편 이상 연재 해 오고 있다”며 “유명 작가들 이외에도 실력 있는작가들의 신작을 온라인을 통해 미리 선보이고 독자들과 교감하는 장이 되고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