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전 도안지구 공동주택용지 19블록 공급

  • 전용 60~85㎡ 중소형 508가구 건설

대전 도안지구 조감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대전 도안택지개발사업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19블록을 공급할 예정이다.

도안지구는 둔산지구 등 기존 도심 기능을 분담하고 지역주민의 다양한 주거문화를 충족하기 위해 조성된 대전의 마지막 대규모 신도시다. 서구와 유성구 등 일원 총 610만9000만㎡ 중 LH가 485만7000㎡를 개발하고 있다. 연말까지 주택 2만4538가구를 건설해 6만8000여명의 인구를 수용할 계획이다.

이번 공급용지는 3만3383㎡ 규모로 전용면적 60~85㎡의 중소형 주택을 지을 수 있다. 용적률이 기존 120%에서 150%, 가구수는 358가구에서 508가구로 실시계획변경승인되면서 상품성이 높아졌다.

공급가격은 449억원이다. 공급일정은 다음달 11일 신청접수 및 추첨을 진행한다. 계약은 같은달 12일이다.

대금납부는 계약시 계약금 10%, 중도금 및 잔금은 5년무이자할부(6개월납 총 10회)로 납부하면 된다. 매매대금을 납부약정일보다 선납하하면 선납일수에 선납할인율(연 5.5%)을 적용해 할인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LH 대전충남지역본부 판매고객센터(042-470-0163)로 문의하거나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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