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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 명단=관세평가분류원 제공 |
지난 11월 16일 개최된 이번 대회는 총 632명이 응시했으며 개인 최우수상에는 인천공항세관 이성호 씨가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하나로 TNS 수출입지원팀의 박찬상 씨 등 4명이 영예를 안았다.
단체 부문은 32개 단체가 응시했으며 최우수상에는 에치티앤에스 관세법인 수원지부가 영광을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신한관세법인 서울지부가 수상했다.
이 외에도 세관부문 단체 최우수상은 인천공항세관 수입2과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울산세관 조사심사과가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628명의 응시자와 비슷한 수준이나 세관직원을 제외한 일반인 응시자가28% 증가하는 등 일반인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권오규 관세평가분류원 과장은 “한-미, 한-EU FTA 발효 후 수출입 기업의 FTA 특혜관세 활용을 위한 품목분류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로 인해 일반인 및 관세사 등의 관심이 지난해 보다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 입상자는 관세청 홈페이지(www.customs.go.kr) 또는 관세평가분류원 홈페이지(cvnci.custom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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