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장, 월동기 민생안전 점검나서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양기대 광명시장이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보듬고, 한파와 폭설에 대비하기 위해 월동기 민생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양 시장은 지난 23일 설해 및 급수관리 대책을 운영하는 철산동 제설창고와 광명동 누수복구센터를 찾아 관계 공무원을 격려하고 장비실태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양 시장은 올 동절기에 한파와 폭설이 예상되므로 제설작업, 수도관 동파 예방 및 복구에 만전을 기하여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장애인 가정, 조손 가정,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등을 방문해 애로 사항을 경청하고, 각 가정의 난방 상태와 전기 시설을 살폈다.

한편 양 시장은 “올 겨울은 유난히 추울 것으로 예보된 만큼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면서 “시에서도 소외 계층 생계보호에 특단의 노력을 기울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