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해 경기도 무한돌봄 네트워크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보건복지부 평가에서도 수상하게 됐다. 이 같은 연이은 수상은 양기대 시장 취임 후 복지에 대한 투자와 행정력을 집중한 노력이 결과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이번 ‘2012년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 평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사회복지사업 등에 대한 추진실적을 평가한 것이다.
‘희망복지지원단(무한돌봄센터) 운영성과 평가’는 전국 16개 시·도 및 기초자치단체 230곳을 대상으로 희망복지지원단(무한돌봄센터) 조직개편 현황, 인력배치 현황, 통합사례관리사업 실적 등 전달체계 개선 전반에 대한 평가를 했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2012년 정부합동평가 결과 중 사회복지분야 추진실적을 계량화해 평가한 것이다.
시는 두 부문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아 복지사업 보조금으로 희망복지지원단(무한돌봄센터) 8천만원, 지역복지사업 3천만원 총1억1천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양 시장은 “이번 수상으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자립을 지원해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 전달체계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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