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복지정책 최우수 도시 선정

(사진제공=과천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과천시(시장 여인국)가 전국 230개 기초지자체에서 복지정책 최우수 도시로 선정됐다.

26일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주최로 26일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12년 지역복지 우수지자체 시상식’에서 희망복지지원단(무한돌봄센터) 평가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는 것.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30개 지자체 복지서비스에 대한 질적 수준을 높이고 지역 간 복지수준 격차를 줄이기 위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시군구별 욕구조사·서비스제공계획 수립·사례회의 등 통합사례관리 단계별 운영 실적, 지역자원 발굴 및 관리 등 전반에 걸쳐 실시됐다.

평가 결과 시는 위기에 처한 가구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한돌봄센터 운영을 통해 직원교육과 홍보, 통합사례관리 부문에서 타 지자체에 비해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아 희망복지원단 평가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시는 시가 중심이 되어 지역 내 복지시설 및 기관과 각종 간담회와 워크숍을 통해 사례관리대상자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한편 지역 자원을 적시에 투입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따뜻함을 나누는 화합의 행복복지 도시 과천을 만드는 데 총력을 경주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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