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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여진구 싱크로율 (사진:MBC '보고싶다') |
지난 21일 MBC 수목미니시리즈 '보고싶다' 5회 방송 분에서 성인이 된 정우 역할로 첫 등장한 박유천은 의협심 넘치는 강력계 형사로 완벽 변신에 성공했다.
특히 박유천은 대사 외에도 소소한 행동이 눈길을 끌었다.
박유천은 극 중 어린 한정우에게서도 자주 발견됐던 습관인 깊은 생각에 잠기거나 고민에 빠질 때 볼에 바람을 빵빵하게 불어넣고 볼펜을 입에 가로로 무는 등의 모습을 보이며 과거의 정우와 현재의 정우를 잇는 중요한 연결고리를 만들어냈다.
박유천은 자신이 맡은 캐릭터의 소소한 디테일 하나하나까지 살려내는 섬세함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박유천과 윤은혜(조이 역)의 숨바꼭질 같은 만남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보고싶다'는 오는 28일 오후 9시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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