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방송 남궁진웅, 이현주 = 지난 26일, 한국농구연맹(KBL)이 ‘2012 KB국민카드 프로-아마 최강전’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SK 문경은 감독, KCC 허재 감독, 동부 강동희 감독 등 시대를 풍미했던 농구스타출신 감독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한편, 이날은 부자관계인 KCC 허재 감독과 대학리그 신인상을 받은 연세대 허웅 선수에게 관심이 집중되었다. 허재 감독은 허웅 선수에게 30점을 내어줄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가능하지 않을 것 같다고 답했다.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프로 10개 팀이 아마 8개 팀(대학 7개 팀, 상무)과 토너먼트 대결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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