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료식에서는 결혼이주여성 20명이 수료장을 받았다,.
결혼이주여성들은 지난 9월부터 ‘행복한 가정만들기’라는 주제로 10회에 걸쳐 공예와 회화, 디자인, 소묘 등 다양한 소재를 통해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또 미술놀이와 취미활동배우기 등 이벤트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교육과정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의 문화를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사회성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들의 평생교육 욕구충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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